내 몸의 건강신호! 손톱으로 확인해봐요. - 마캉스
마캉스
2022-09-23
조회수 : 1,823
안녕하세요. 마캉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몸 중에서
가장 자주 관리하는 부위는 손톱인데요.
혹시 손톱으로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손톱은 반투명의 단단한 여러 단백질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톱에 보이는 색은
손톱 고유의 색이 아니라 손톱 아래에 있는
혈관의 색으로 비추어져 보이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손톱으로 알 수 있는 몸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톱 색
손톱을 지그시 눌렀다가 뗀 후
엷은 분홍색으로 바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혈관계를 비롯한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해 봐야 합니다.
2. 손톱 모양
* 손톱 색깔이 까매졌다면?
어디에 부딪혀 멍이 든 것도 아닌데 손톱 색깔이 까매지면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톱 아래에 검은 줄이 보인다면 피부 암,
악성의 경우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 손톱 색깔이 하얘졌다면?
만성 신장병이나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 반달 부분의 색깔이 푸르게 변한다면?
반달 부위는 가는 혈관과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손톱의 신진대사를 책임지고 수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여기가 청색 계열로 변한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긴 것일 수 있으니 검사가 필요합니다,
3. 손톱 두께
특히 손톱이 얇다 못해 부스러진다면,
손톱이 건조해서 발생하는 증상일 수도 있으니
매니큐어, 아세톤 등의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비누도 손톱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비누로 손을 씻고 난 후에는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손톱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손톱의 색과 모양에 따른
내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주 볼 수 있는 부위이니 만큼 위험한 증상은
꼭 확인하여 빨리 병원에 내원해 보시는 게 좋겠죠?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