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매너 에티켓 이것만은 지키자
마캉스
2022-07-13
조회수 : 2,313
안녕하세요 마캉스입니다.
마사지가 인기가 많아지고 이용하는 고객들도 많아졌죠.
마사지 받을때 기분좋고 예의있게 지킬수 있는 매너에는
어떤것들이 있을지, 최소한의 에티켓은 무엇일지 알아볼까요?
1. 1회용 팬티, 왠만하면 갈아입으세요
"속옷은 모두 탈의하고 1회용 팬티로 갈아입으세요." 테라피스트의
말에 동공지진이 생기나요? 1회용 속옷의 착용은 본인 속옷에 아로마
오일이 묻는것을 예방하기 위함인데요. 트리트먼트 효과는 알몸이
가장 좋지만 아무래도 서로 민망하다 보니 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1회용 속옷으로 이를 대체하는 이유도 있어요. 물론 자신의 속옷을
고집하는 이유도 납득이 가요. 1회용 팬티의 소재가 얇아 속살이 비치는
것이 민망하거나, 평소 입던 속옷이 아니라 불편하거나, 생리중이거나,
오일이 묻는것도 싫고, 속살이 엉덩이가 비치는것도 싫다면?
본인의 속옷위에 1회용 팬티를 덧입으시면 된답니다.
2. 피부 질환은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향균 효과가 있는 입욕제로 족욕을 진행하고 따뜻한 습포로 발을 감싼
상태에서 효과를 줄수있는 동작으로 진행하는 방법등, 무좀에 대처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러니 숨기지 말고 테라피스트에게 진실을 얘기하세요.
알레르기 트러블 때문에 신경쓰이는 제품이나 성분이 있을 경우도 말이에요.
미리 말한다고 거부하지 않으니 먼저 이야기 하고 마사지를 시작하면 서로
좋게좋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생리현상, 참지말고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는 도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거나 뿌욱, 우렁찬 방귀가
새어나온 경험. 한번쯤 있으실거에요. 마사지를 받으면 오장육부가 이리
저리 움직이고 압까지 더해지니 당연한 현상입니다. 창피함이 지나가면
더부룩했던 복부도, 민망했던 마음도 편해질거에요. 간혹 방귀가 나올것
같다며 화장실에 다녀오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4. 마사지 전후 샤워는 10분 이내로
관리전에 진한 화장을 했거나 땀을 흘려 찝찝할 때가 있죠. 이럴 땐
미리 전화해 샤워시설 이용이 가능한지 체크하고 예약시간보다 조금
일찍 방문하는것이 예의에요. 샤워는 빠를수록 좋은데요. 마친 이후에도
기왕이면 씻지 않은 상태로 집에서 쉬거나 잠을 청하는것이 좋습니다.
고객과 관리사 모두 지킬건 지키고 서로 평화롭게 좋은 퀄리티의
마사지를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