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종, 다리붓기가 쫙 빠지는 마사지 방법
마캉스
2022-10-13
조회수 : 2,143
안녕하세요 마캉스입니다!
아침과 달리 오후만 되면 다리가 부어올라 고민인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래도록 서서 일하는 분들,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분들까지 다리부종은 쉽게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종아리 근육은 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의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다리를 오래도록 움직이지 않아 혈액이 뭉쳐 원할하게
순환되지 않으면 부종,혈전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다리부종! 원인은 무엇이고, 부종 예방을 위한
마사지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지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부종의 원인은?
★ 혈액순환 문제
특정질환이 아닌 일반인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대부분의
다리부종 원인은 혈액순환장애 때문이에요.
몸 속 혈액순환이 되지 않거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부종이 생기는데요.
특히나 오후가 될수록 부종이 심해지는 증상은 근력이 약하고 오래도록
정자세로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근력이 떨어지다보니 종아리 근육의 펌프질도 약해지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능력 또한 떨어진 것인데요.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고 부종이 심한 날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누운 상태에서 다리 아래 쿠션을 넣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주세요. 중력에 의해 순환이 더 잘되기
때문에 부종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 여성호르몬
부종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바로
여성호르몬 때문입니다. 특히나 여성들이 생리를 하기 전
몸이 붓는 경험을 자주 하실 텐데요. 생리 전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됩니다. 이로인해 칼슙, 마그네슘 등이 빠져나가게 되고
염분이나 수분이 체내에 오래도록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기는 것입니다.
호르몬에 의한 부종은 보통은 생리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림프부종
림프액의 운반통로인 림프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부종으로
선천적으로 림프계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일차성 림프부종과
수술, 방사선치료 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이차성 림프부종으로 나뉩니다.
림프부종은 증상을 방치하는 것보다는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치료 및 처방을
받고 꾸준히 관리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전신질환 의심
종아리가 아닌 팔,다리,얼굴까지 신체 전반적인 부분에서 부종이
나타나고 있다면 전신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합니다.
심장,간,심장,갑상선 등에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이때는 부종을 단순하게
여기지 말고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리부종 마사지 방법
<페트병 마사지> 15회씩 3세트
1. 페트병을 양손으로 잡아주세요.
2. 페트병을 이용해 안쪽 복사뼈부터 무릎 안쪽까지 쓸어 올려주세요.
3. 무릎 안쪽에서 쓸어올리는 것을 멈추고 그댜로 5초정도 멈추고 있다가
반대쪽 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마사지 해주세요.
4. 반대쪽 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마사지해준다.
마사지 효과를 늘리기 위해서는 500ml 정도의 탄산음료용 페트병 중
바닥이 약간 울퉁불퉁 한것을 사용하는것지 좋아요.
페트병 전체가 울퉁불퉁하면 모양이 금방 망가지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다리부종 마사지 효과를 조금 더 보고 싶다면
마사지를 할 때는 복식호흡을 하고 천천히 여유를 갖고 해야 합니다.
또한 목욕 후 종아리가 따뜻해진 상태에서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강도는 약간
아프지만 기분좋은 정도로 해주세요.
처음에는 조금 아프고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하고 나면
다리가 시원해지고 풀리는 긋한 느낌을 느끼실수 있으실거에요!
이상 마캉스였습니다~